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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與 전국민 지원 당론 환영" | 이준석엔 "약속 지켜라" 페이스북에 글 올려
"민주당은 약속 지켜…국힘도 당내 논란 마무리를" | | | | 입력시간 : 2021. 07.29. 10:11 |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민주당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이제 '이준석 대표도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수차례 당내 논의와 정책의원총회에서 보편지급에 동의해 주신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화살을 야당으로 돌려 "국민의힘도 여야 대표가 합의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어기는 것은, 주권자 국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준석 대표를 압박했다.
이어 "민주당은 여야합의 약속을 지켰다.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국민의힘도 당내 논란을 마무리하고 약속 이행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난에 피해를 보지 않은 국민은 없다.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 여야와 정부가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했다.
NP gnp@goodnewspeople.com NP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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